퇴근길 %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불필요한 글은 없다. 오늘 하루는 시무륵하다. 삶이 뭐고, 글이 뭔지! 이리도 작게만 느껴질까? 나의 용기로만 쓰는 글이 아니라 세상에 다가서는 글을 쓰고 싶다. 나의 이런 시도가 불필요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늘은 블랙홀에 빠진 느낌이다. 구출 될, 어떤 사건들은 생기지 않았다. 항상 실패와 성공은 앙상블일까? 2년 글을 쓰다 '한방'공부를 하다' 입이 포도청이다. 글만 쓸 수 없다. 그래서 학습 플래너로도 일하고 있다. 상담하는 일보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마음을 살피고 계약까지 하는 일이다. 전산이 꼬여서 그나마 성사 다 된 상황에서 물거품이 되었다. 물거품보다 이런 상황에 대한 회사의 대처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뭐든 처음은 어설픈 법일까! 그래도 좀 더 체계적이었으면 좋겠다. 투덜거리는 일기장이 되어서 미안해진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